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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식당은 성업중?!

야외 식당에서의 외식이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 판데믹 직후 7월 이전까지는 투고/딜리버리 식당만이 요식업의 명맥을 이어갔지만, 여름철 대부분 지역에서 식당의 야외 공간 영업을 허용한 이후부터는 뉴욕 지역에서만 1만개가 넘는 야외 식당들이 성업 중이다.

북적이는 야외 식당들

 

8월 23일자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뉴욕시에 있는 약 2만 5천개여개 식당 중 절반에 가까운 1만여개 식당이 인근 정원과 패티오, 주차장, 보도 블록 등의 공간에서 아웃도어 다이닝 영업을 하고 있다. 맨하탄은 물론 브루클린과 퀸즈 잭슨 하이츠 등 대부분 식당들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몇 달간 집에 갇혀 있던 사람들의 외식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7,8 월 계절도 야외 식당과 어울리기 때문이다. 실내 영업이 언제 가능할 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야외 식당의 인기는 겨울철 이전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인 식당들도 앞다투어 야외 영업

 

LA 와 뉴욕의 주요 한인 식당 밀집지역에서도 야외 식당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실내 손님이 없어 전체 고객은 줄었지만 그래도 손님들의 발길이 늘면서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 직접 구우면서 즉석에서 서빙해야 한다는 특성상 야외 영업이 쉽지 않은 바베큐 식당까지 가세했다. 특히 밤에는 이들 지역에서 야외 조명을 한 식당들이 불야성을 이루면서 오히려 외견상으로는 판데믹 이전보다 지역이 활기차 보이기도 한다.

QR 코드주문 등 새로운 문화

 

미국 식당들은 물론 많은 한인 식당들도 이전의 메뉴판 대신에 QR 코드로 주문을 받는 방식을 도입했다. 남이 만진 메뉴판에 손대기를 꺼리는 손님들 때문이다. 메뉴 보드를 따로 준비하기도 하고 한장씩 쓰고 버리는 1회용 쿠폰식 메뉴판도 등장했다. 한편 1회용 용기만 사용하도록 한 새로운 규정을 모르는 고객들이 이를 항의하고 불만 리뷰를 소셜 미디어에 남겨 업주들이 곤혹해하는 사례도 있다. 야외라서 흡연이 허용되는 줄 오해한 일부 고객들이 흡연을 해서 역시 업주가 항의를 받는 해프닝도 전해졌다.

야외 식당이 다소의 숨통을 틔웠지만 실제로 야외 공간 매출은 정상시의 25~30%에 불과하다는 것이 식당 업주들의 하소연이다. 한편 테이블간 6피트 거리 유지 등 야외 영업시 지켜야 할 퍼밋 규정을 어겨 어려운 시기에 벌금도 무는 사례도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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