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ul 현재를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 5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중단된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박물관도 영화관도 문을 닫고, 콘서트와 축제도 중단되었습니다. 여행은 아직 엄두를 못내죠… 그 때문에 “홈캉스(홈+바캉스)”라는 신조어, 많은 스타들의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스트리밍하는 콘서트 “방구석라이브”라는 트랜드도 탄생하였는데요~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시기를 최대한 즐겁고 보람있게 활용하는 아이디어 5가지 알려드립니다!
1. 독서 하기
못 읽었던 책을 읽을 귀중한 기회입니다.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다운로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회에 외국어를 익히고 어휘력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들과 가상의 북클럽과 화상통화를 만들어 토론해 보는 건 어떨까요?
2.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기
손수 만들어 먹는 집밥도 슬~슬~ 지겹습니다. 투-고(To-Go) 메뉴들이 다양해졌고 주문과 배달이 더 간편해 진 것을 최대한 활용합시다. 식당들의 생존 전략으로 전에는 배달이 어려웠던 삼겹살까지 투-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심지어 바닷가 레스토랑들은 해변가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들도 생기고 한국 부럽지 않죠? 배달원과의 접촉은 지양하는 Contactless Delivery도 가능하다니 참~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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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앱 테스팅
집에만 있어 스마트 폰 데이터가 남아돈다면? 시간 관리 매뉴얼 앱, 쇼핑하면서 돈도 버는 앱, 로컬 뉴스 찾아주는 앱, 쉬운 자산 관리 앱 등 보라넷 에디터들이 실제 사용해보고 추천해드리는 생활에 도움 되는 찐!어플 베스트 5 한번 믿고 테스트 해보세요.
4.고급 문화 향수하기
예전같으면 비싼 티켓의 콘서트 홀과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 높은 공연들이 팬더믹 기간 동안에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디즈니 Plus를 가입했다면 뮤지컬 해밀턴을 브라우저로 집에서 즐기 수 있으며 그외 노라 존스, 베를린 필, 메트 오페라 등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5. 핸디맨 도전!
집안에서 뭔가 고쳐야 할 것이 있으면 당장 연장을 꺼내서 수리를 시작해보세요. 집안일에도 목적을 채우는 무언가가 있어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택근무용 자신만의 공간 만들기, 벽장을 개조해보기, 정원꾸미기 등 할 일이 많습니다.
반대로 코로나 기간 중 가급적 삼가해야 할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음주와 폭식입니다. 일부는 과식 ,과음 등 우리 몸에 부정적인 생활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찐자’, ‘자가격리주’, ‘온라인 술파티’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부터 집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캠페인(Healthy At Home)을 실시하고 있는데 역시 ‘절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격리 기간이 아닌 평소에 부족했던 휴식을 취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기간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